★ 헨젤과그레텔 게임하기

조금은 기이하지만 재미있는 어드벤처 게임 헨젤과그레텔을 소개합니다.

헨젤과그레텔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그림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플래시게임으로

어드벤처 호러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을 호러게임이라고 하는 이유는 주인공인 그레텔의 행동이

아이답지 않게 광폭하게 그려져 있고 브금이나 그래픽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매우 그로테스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인디게임에 이런 류의 게임이 많은 것은 왜 그럴까요? 

어쨌든 이 헨젤과그레텔 게임은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어 여러 게이머들의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끝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니, 이 헨젤과그레텔 게임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여유 있는 마음으로 천천히 조금씩 해보시기 바랍니다.

- 헨젤과그레텔 게임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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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젤과그레텔 게임 스크린샷 -

다정한 오누이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헨젤과그레텔 게임의 메인화면입니다.

이 헨젤과그레텔 게임은 이 오누이의 부모가 집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아빠의 표정을 보니 뭔가 심각합니다.

엄마는 헨젤과 그레텔이 모두 잠들었는지 창 밖에서 확인합니다.

그런 후에는 집안으로 들어와 밖에서 나누었던 얘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얘기를 그레텔이 듣게 됩니다.

과연 아빠와 엄마는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엄마는 헬젤과 그레텔이 있어 먹고살기 어려우니

어떻게든 헨젤과 그레텔을 없애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이런 얘기를 엿들은 그레텔은 마음이 바빠지고, 오빠를 깨우려고 합니다.

(오빠를 깨우려면 유리창을 깨서 파리가 들어오게 한 후, 파리가 오빠의 입 언저리에 있을 때 새총을 쏘아야 합니다.)

오빠를 깨운 그레텔은 헨젤에게 들은 얘기를 말하고 집을 나가기로 합니다.

창 가에 있는 탈 것을 치우니 커다란 구멍이 보입니다.

그 구멍을 통해 그레텔은 집을 나와 험난한 모험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이제부터 그레텔은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